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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모친상 향년 101세

by @@### 2022. 2. 19.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 나문희가 19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2019년 영화 감쪽같은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나문희는 " 아직 어머니가 생존해 계신다. 98세시다. 제가 영화 속에서 입은 의상이 어머니 옷이다. 워낙 예쁜 걸 좋아하신다. 언제나 예쁘게 하고 다니신다" 그리고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에 어머니와 나문희 그리고 나문희의 딸이 함께 출연하여 3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1941년생인 나문희는 중국베이징에서 태어나 5세까지 거기서 자랐고 광복 후 가족들과 수원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중국 국적으로 오해받기도 했으나 대한민국 국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고모할머니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 열연중인 나문희
출처 영화 감쪽같은 그녀 스틸컷

나문희의 어머니 이희재씨는 향년 10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발인은 2월 21일 오전 9시 장지는 수원 봉담 분천리 선영이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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